김대호, 4천만뷰 인도 이색 마사지에 “사짜 느낌”(마사지로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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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4천만 뷰를 기록한 인도 이색 마사지를 받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마사지로드' 2부에서는 인도 마사지를 체험해보는 김대호, 안재홍,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 안재홍, 하지원은 4천만 뷰 조회수를 기록하고 영국 BBC에서도 취재를 왔을 정도로 이색적인 인도 마사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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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사지로드’ 캡처
MBC ‘마사지로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대호가 4천만 뷰를 기록한 인도 이색 마사지를 받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마사지로드' 2부에서는 인도 마사지를 체험해보는 김대호, 안재홍,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 안재홍, 하지원은 4천만 뷰 조회수를 기록하고 영국 BBC에서도 취재를 왔을 정도로 이색적인 인도 마사지를 받았다. 바로 '우주 마사지'였다.

세 사람 중 가장 처음으로 마사지 받기에 도전한 하지원은 마스터가 분무기로 마구 물세례를 하며 머리를 엉클고 연신 "릴렉스"를 되뇌자 웃음이 빵 터졌다. 하지원은 무엇보다 "(마스터의) 콧바람이 제 얼굴에 계속 닿았다. 그러면서 '릴렉스'를 속삭이시는데 처음엔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고 토로했다. 마사지에는 우주 에너지가 담겼다는 우주 마사지 스톤도 활용됐다.

이런 마사지를 내내 웃으며 지켜보던 김대호는 직접 마사지를 받은 뒤 "굉장히 익살스럽고 퍼포먼스적이더라. 약간 사짜 느낌도 좀 났다. 익살스러운 눈빛에서 광기도 느껴졌다"고 솔직하게 평했다.

그래도 김대호는 "경험해보고 살짝 달라졌다"며 "마사지의 느낌보다 의식을 하나 치른 느낌이다. 내 표현으로 이렇게 시원한 세수를 한 건 처음이다. 개운한 세수였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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