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평결에 줄행랑...달려 나온 배심원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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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남성이 법원 바깥으로 달아났다가 금세 다시 붙잡혔습니다.
미국 메인 주 스코위건에 있는 법원에서 14개월 아기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스 카터는 현지 시간 지난 11일 유죄 평결이 나오자 수갑을 찬 채 도망쳤습니다.
카터는 주차장을 가로질러 바깥으로 내달렸지만, 쫓아 나온 배심원 두 명과 경찰에 곧 붙잡혔습니다.
카터는 3일에 걸친 재판 끝에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형량 선고는 몇 주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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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남성이 법원 바깥으로 달아났다가 금세 다시 붙잡혔습니다.
미국 메인 주 스코위건에 있는 법원에서 14개월 아기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니콜라스 카터는 현지 시간 지난 11일 유죄 평결이 나오자 수갑을 찬 채 도망쳤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카터는 자신을 막으려는 사람을 피하며 빠른 속도로 복도를 달려나갑니다.
카터는 주차장을 가로질러 바깥으로 내달렸지만, 쫓아 나온 배심원 두 명과 경찰에 곧 붙잡혔습니다.
카터는 3일에 걸친 재판 끝에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형량 선고는 몇 주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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