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대 랠리…다우 +0.72% 나스닥 +0.65% S&P +0.5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내주 역사적인 4년 만의 금리인하를 앞두고 랠리를 계속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S&P 500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했고,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연속 상승일을 늘렸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01포인트(0.72%) 상승한 41,393.78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내주 역사적인 4년 만의 금리인하를 앞두고 랠리를 계속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S&P 500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했고,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연속 상승일을 늘렸다. 시장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01포인트(0.72%) 상승한 41,393.7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30.26포인트(0.54%) 오른 5626.02를 나타냈다. 나스닥은 114.3포인트(0.65%) 상승해 지수는 17,683.98에 마감했다.
이날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반토막이 났던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30% 이상 하락했던 ARM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도 3~6% 사이 상승하면서 광범위한 업계의 반등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번주 반등폭을 크게 높였던 대장주 엔비디아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숨고르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 가운데선 알파벳만 1.79% 상승했을 뿐 나머지는 보합세 근처에서 내주를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시장은 험난하면서도 희망적이었던 이번 주 이후 긍정적인 마감을 시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특히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회의를 둘러싼 기대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로스비는 "역사적 패턴에 따르면 주식은 일반적으로 9월 하반기에 올해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여배우, 강남역서 갑자기 쓰러져…역무원에 구조된 후기 - 머니투데이
- '학폭 의혹' 안세하 어쩌나…뮤지컬 하차→연극제 홍보대사 해촉 - 머니투데이
- 소유진, 백종원과 신혼여행서 울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 머니투데이
- "이혼 후 힘들 때 접근"…김상혁, 1700만원 로맨스 스캠 피해 언급 - 머니투데이
- 7살 연하 남편, 상간녀에 "아내는 엄마 같아"…블박 본 아내 '충격' - 머니투데이
- '얼죽신'에 신축vs비신축 가격 더 벌어졌는데…'구축'이 더 비싼 '이곳' - 머니투데이
- 류화영 "티아라 멤버들에 폭행 당해…김광수가 기자회견 막았다" - 머니투데이
- 부산불꽃축제서 불 꺼진 광안대교…"10대 난입, 케이블 파손"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전여친이 준 선물, 바로 가격 찾아봐"…짠돌이 면모 '경악' - 머니투데이
- "샤넬 같은데 싸네?" 입소문 난 '듀프 소비'…명품관 대신 우르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