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지속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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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 야망과 탄도미사일 기술에서의 진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우라늄 제조시설을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 정보 분석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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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 야망과 탄도미사일 기술에서의 진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우라늄 제조시설을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 정보 분석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북한 우라늄 시설 공개에 대해 그것이 바로 바이든 대통령이 역내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와 그 주변에 정찰 자산을 더 투입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은 또 외교적인 의미에서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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