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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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밤 9시 5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5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공장 내부에 있던 자재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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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밤 9시 5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늘(14일) 오전 1시쯤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4시 13분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5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공장 내부에 있던 자재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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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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