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20배 태운 美 캘리포니아 산불
2024. 9. 14. 01:17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러닝스프링스에서 엿새째 이어진 산불이 숲을 태우면서 발생한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올여름 섭씨 40도에 달하는 폭염에 시달렸던 미 서부 지역에선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날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산림이 산불에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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