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여야의정협의체 출범 무산...여당 "의료계 참여 간곡 요청"
박정현 2024. 9. 14. 01:07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전 출범이 무산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의료계에 참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2025년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 선회 없이는 협의체 참여가 어렵다는 의사단체 발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협의체 출범이 지금으로선 추석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국민 불안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협의체 출범을 원하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러 의료단체가 한번에 통일된 의견을 낸 건 긍정적인 변화라며 이후에도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0m앞 응급실 거부…의식불명 빠졌던 대학생 '결국 사망'
- "먹을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젖소 고기, '한우 100%'로 둔갑
- 달라진 국민연금, 받는 총액 17% 깎인다? 복지차관 "오해, 뒤집어말하면..."
- 유튜버 '국가비' 공공장소 모유 수유 화제 "어디서든 해도 당연" [앵커리포트]
- [단독] 경찰, 잠복 수사 끝에 '2인조' 택배 절도범 검거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기적이 일어났다!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