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용산역 귀성 인사...이재명 "국민 상황 어렵고 불편"
손효정 2024. 9. 14. 01:0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어제(13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렵고 여러 불편한 점도 많지만, 가족과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나와 이 대표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 등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전달했고, 이 대표는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뒤, 민생이 어렵고 정치 상황 역시 많은 분노와 실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다들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0m앞 응급실 거부…의식불명 빠졌던 대학생 '결국 사망'
- "먹을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젖소 고기, '한우 100%'로 둔갑
- 달라진 국민연금, 받는 총액 17% 깎인다? 복지차관 "오해, 뒤집어말하면..."
- 유튜버 '국가비' 공공장소 모유 수유 화제 "어디서든 해도 당연" [앵커리포트]
- [단독] 경찰, 잠복 수사 끝에 '2인조' 택배 절도범 검거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푸틴 이어 김정은도 북러조약 서명...발효 초읽기
- '사의 표명' 뉴욕 총영사 "김건희 여사 무관"...의혹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