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웃음 끊이지 않는 ‘함익병 패밀리’의 추석 나기
2024. 9. 14. 00:50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밤 10시
TV조선은 18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추석을 맞아 ‘함익병 패밀리’가 총출동한다. 모두 모인 가운데 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15살에 한국을 떠나서 가족과 명절을 보내본 적이 별로 없었다. 이런 명절 분위기가 그리웠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율&솔 형제의 한복 입은 모습에 가족들 모두 ‘함박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함익병은 손자 율이에게 예절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함익병네 가족은 직접 송편 빚기에 나선다. 함익병은 “송편 빚기에 자신 있다”며 의기양양해한다. 4대가 함께하는 송편 빚기부터 ‘송편 먹방’까지 모두 공개된다. 증손주를 보러 아들 집에 ‘함익병 어머니’도 등장하고, 84세 나이에도 SNS부터 화상 채팅, 어플로 택시까지 부르는 스마트한 함익병 어머니는 증손주 율이의 귀여운 재롱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한편, 함익병 아내 강미형은 “남편 머릿속에는 부인이 안 들어 있어”라며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서러움을 토로하고, 이를 본 딸 함은영은 “(아빠는) 여자의 감정에 대한 배려가 많은 사람이 아니야”라며 엄마에 대한 아빠 함익병의 무심함을 지적한다. 함익병의 어머니는 ‘고집쟁이’ 아들 함익병에게 “세월이 많이 변했어. 변화를 줘야 해”라고 말한다. ‘함익병 패밀리’는 무사히 추석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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