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간 박지현, 얼굴 달라진 母에 당황 “보톡스 맞아” 실토에 잔소리(나혼산)

서유나 2024. 9. 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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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이 얼굴이 달라진 어머니를 추궁했다.

이날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의 수산물 공장을 찾은 박지현은 "엄마, 뭐 했어? 눈에다가?"라고 물어 어머니를 당황시켰다.

"갑자기 눈이 달라졌다"면서 박지현은 연신 대답을 회피하는 어머니에게 "뭐 했어?"라고 캐물었고, 어머니의 반응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100% 하셨네", "비절개식인 것 같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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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박지현이 얼굴이 달라진 어머니를 추궁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2회에서는 쉬는 날 고향 목포에 방문한 '목포 프린스'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의 수산물 공장을 찾은 박지현은 "엄마, 뭐 했어? 눈에다가?"라고 물어 어머니를 당황시켰다. "갑자기 눈이 달라졌다"면서 박지현은 연신 대답을 회피하는 어머니에게 "뭐 했어?"라고 캐물었고, 어머니의 반응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100% 하셨네", "비절개식인 것 같다"고 농담했다.

"시끄럽다. 얼른 가"라며 답을 피하던 어머니는 결국 "이마에 보톡스 맞았다. 눈썹이 올라가서 앵그리 버드가 돼버렸다"고 실토했다. 이에 박지현은 "자연스러운게 예쁜 거다. 너무 세월을 피하려고 하지마"라고 어머니에게 잔소리, "깜짝 놀랐다.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으신 듯하다. 엄마는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마 어머니가 보톡스를 맞은 지 얼마 안 되신 것 같다고 짐작했다. 그러면서 "직전에 하면 앵그리 버드가 된다. 저도 한 번 맞았다가 웃는데 눈쪽이 안 움직였다. 풀리는 시간이 필요한데 네가 바로 내려온 것"이라며 자신의 보톡스 경험담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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