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 소리 질렀다"…가족과 산 복권 5억 당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편과 함께 구매한 스피또복권 중 자신이 긁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5억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13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진행된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울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복권과 스피또복권을 구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복권을 샀다"고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남편과 함께 구매한 스피또복권 중 자신이 긁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5억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13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진행된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울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복권과 스피또복권을 구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복권을 샀다"고 운을 뗐다.
당첨자는 복권 판매점에서 자신이 몇 주간 모아둔 스피또복권 1천원 당첨 복권 20장을 또 다른 스피또1000 복권 20장으로 바꿨다. 로또복권도 5000원어치 구매했다.
그는 "귀가해 가족들과 함께 구매한 복권들을 확인했는데 제가 긁은 복권에서 1등 당첨 복권이 나왔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다. 가족들도 당첨 복권을 보고서 함께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대출금을 상환하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당첨자는 끝으로 "꿈은 이뤄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피또1000은 자신이 산 복권에 적힌 숫자가 행운 숫자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당첨 매수는 매회 9장, 당첨 확률은 5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