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영웅은 다르네‥맨몸 고향 목포行에 기안84 감탄(나혼산)

서유나 2024. 9. 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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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이 남다른 맨몸 여행을 보여줬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2회에서는 쉬는 날 고향 목포에 방문한 '목포 프린스'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목포역에서 내린 박지현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향의 공기를 들이켠 박지현은 "오늘 쉬는 날이라 당일치기로 와봤다. 와도 와도 좋다, 제 집이니까"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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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박지현이 남다른 맨몸 여행을 보여줬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2회에서는 쉬는 날 고향 목포에 방문한 '목포 프린스'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목포역에서 내린 박지현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향의 공기를 들이켠 박지현은 "오늘 쉬는 날이라 당일치기로 와봤다. 와도 와도 좋다, 제 집이니까"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짐 하나 없이 덜렁 몸만 온 박지현에 "짐 하나 없이?"라며 놀라워 했다. 박지현은 "진짜 아무것도 안 들고 왔냐", "이어폰은?"이라는 물음에 이어폰도 안 들고 다닌다며 "(기차에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일하게 기안84만이 "영웅이라면 전면만 뚫고 가는 것"이라며 박지현을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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