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프링필드시, 트럼프 반박 "반려동물 안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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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 시장은 스프링필드는 아름답고 반려동물은 안전한 곳이라며 이민자들이 개를 잡아먹는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롭 루 스프링필드시장은 뉴스네이션과 인터뷰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보고는 보지 못했고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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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 시장은 스프링필드는 아름답고 반려동물은 안전한 곳이라며 이민자들이 개를 잡아먹는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롭 루 스프링필드시장은 뉴스네이션과 인터뷰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는 보고는 보지 못했고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루 시장은 이민자에 대해 확산하는 허위 주장으로 스프링필드에 문화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며 전국을 무대로 하는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루 시장은 5만8천 명 규모의 스프링필드에 최근 3년간 아이티계 이민자 만5천 명이 유입된 것과 관련해 일자리 기회와 주택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대선 TV 토론에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계 이민자들이 주민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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