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3년 전 연애했었다? "주변에 괜찮은 남자있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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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누나'에서 김숙이 3년 전 고백하기 전 차였던 일화로 폭소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에서 김숙이 3년 전 깜짝 일화를 전했다.
이때, 3년 전 연애(?)가 끝이었다는 김숙은 "주변에 괜찮은 애가 있었다"며 깜짝 고백, 송은이도 "나도 처음 듣는얘기"라며 놀랐다.
김숙은 "할말이 있어서 얘기 좀 하려고 하니 (상대가) 얘기하지 말라더라"며 고백 전에 차단당한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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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진심누나’에서 김숙이 3년 전 고백하기 전 차였던 일화로 폭소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에서 김숙이 3년 전 깜짝 일화를 전했다.
송은이와 이영자, 김숙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예계 절친사이로도 알려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 김숙이 먼저 운을 떼자 이영자는 “먼저 말하면 네가 MC 같잖아”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티격태격거려 폭소하게 했다.
세 사람은 드레스코드도 맞췄다. 이영자는 “예쁘게 입으면 우리도 소개팅 시켜주냐”며 기대, “나한텐 끼가 있다, 색끼라고 그런다”며 너스레, 송은이와 김숙은 “야이 XX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에는 마지막 소개팅을 물었다. 송은이는 “21세기는 아닌 것 같아 20세기 같다”며 웃음, 이영자도 대답을 못 했다.
이때, 3년 전 연애(?)가 끝이었다는 김숙은 “주변에 괜찮은 애가 있었다”며 깜짝 고백, 송은이도 “나도 처음 듣는얘기”라며 놀랐다.김숙은 “할말이 있어서 얘기 좀 하려고 하니 (상대가) 얘기하지 말라더라”며 고백 전에 차단당한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예능 ’진심누나’는 새내기 트롯돌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시킬 누나들의 360도 전방위 서포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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