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살벌 밴드 경쟁에 ‘스우파’ 거울 치료 “조금도 뺏기기 싫은 느낌”(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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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가 공연을 막는 마리아치들 모습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절을 떠올렸다.
마리아치들은 "우린 이 무대에 대한 특권이 있다"라고 주장했고, 가비는 "제가 '스우파' 때 모자 쓰지 말라고 하던 게 생각났다. 조금이라도 뺏기기 싫은 느낌이구나"라고 그들의 마음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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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비가 공연을 막는 마리아치들 모습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절을 떠올렸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가비는 멕시코의 19세 드러머 우시엘의 삶을 살았다.
가비는 노르테뇨 멤버들과 함께 광장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자 마리아치들이 앞을 가로 막았고 결국 연주까지 중단됐다. 마리아치들은 대뜸 촬영 허가 여부를 물으며 “이 무대에서 공연 촬영할 거면 돈을 내라”고 주장했다.
심각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마리아치와 노르테뇨의 차이에 대해 가비는 “노르테뇨가 스트리트 댄스라면 마리아치는 무용 느낌이다”라고 비유하며 두 분야가 광장을 둘러싸고 은근한 영업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화를 받고 온 외삼촌은 대표로 마리아치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마리아치들은 “우린 이 무대에 대한 특권이 있다”라고 주장했고, 가비는 “제가 ‘스우파’ 때 모자 쓰지 말라고 하던 게 생각났다. 조금이라도 뺏기기 싫은 느낌이구나”라고 그들의 마음도 이해했다. 덱스는 “(가비의)표정에 독기가 가득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시엘의 외삼촌은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고 마리아치들과 팽팽한 논쟁을 펼쳤다. 외삼촌은 “나도 27년 일했다. 나도 노르테뇨다. 지금 우리 완전 시간 낭비하고 있다. 20~30분만 공연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주장했고, 문제를 해결한 외삼촌은 중앙 광장으로 돌아와 비트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가비는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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