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초보 터키 아이스크림 직원 농락 “X망했쥐?”(나혼자산다)

서유나 2024. 9. 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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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초보 터키 아이스크림 직원을 역으로 농락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황리단길에서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난 코드 쿤스트는 "나 바로 잡는다"며 직원과 승부에 나섰다.

이에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알고보니 "이제 막 시작하셨더라. 인테리어가 뒤에 안 돼 있었다"며 직원이 초보에 가까웠음을 전했고 키는 "청년사업을 형이 망친 것"이라며 비난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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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초보 터키 아이스크림 직원을 역으로 농락해 웃음을 안겼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2회에서는 템플 스테이 후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만끽하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리단길에서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난 코드 쿤스트는 "나 바로 잡는다"며 직원과 승부에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직원은 "잡아야쥐. 약오르쥐?"라며 코드 쿤스트를 약올렸다.

농락당한 코드 쿤스트는 올라오는 승부욕에 소매까지 걷어 올렸다. 그러곤 순식간에 콘을 낚아 챘다. 아이스크림을 빼앗긴 직원은 멋쩍어 또박또박 한국말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했다.

키는 "왜 남의 장사를 망치냐"고 타박했다. 이에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알고보니 "이제 막 시작하셨더라. 인테리어가 뒤에 안 돼 있었다"며 직원이 초보에 가까웠음을 전했고 키는 "청년사업을 형이 망친 것"이라며 비난을 가했다.

이 와중에 VCR 속 전현무는 직원을 "민망하쥐? 완전 X망했쥐?"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주승도 아이스크림을 잡는 데 성공했고, 이에 직원은 "오 마이 갓"이라며 낙담해 웃픔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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