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죽을 뻔" 중환자실 입원한 아이돌 가수 사연..눈물바다 ('진심누나')

김수형 2024. 9. 13.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심누나'에서 가수 태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가 첫방송됐다.

특히 '성대를 잃었다'는 키워드에 모두 "그럼 가수 못 하지"라고 걱정, 9년간 아이돌 경력이 있다는 테이였다.

한편, TV조선 예능 '진심누나'는 새내기 트롯돌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시킬 누나들의 360도 전방위 서포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진심누나’에서 가수 태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진심누나’가 첫방송됐다.

트롯돌 5인 키워드부터 공개했다. 특히 ‘성대를 잃었다’는 키워드에 모두 “그럼 가수 못 하지”라고 걱정, 9년간 아이돌 경력이 있다는 테이였다. 그는 “센터이자 메인보컬이었다”고 했다..

그렇게 2012년 미스터미스터’란 그룹으로 데뷔했던 것. 하지만 일본활동이 많았고, J팝이 되는 분위기에서  결국 팀이 해체됐다고 했다. 거기기에 더해, 2020년도에 한번 인생 큰 위기를 겪었다는 테이는 “심장 쪽 혈관이 확 막혀서 갑자기 심정지가 왔다, 반려견과 산책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나를 발견했을 때 온 몸이 파랗다고 해, 다행히 태권도 관장님이 발견해 심폐소생술 해주고 바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했다. 진짜  죽을 뻔했던 고비였던 것. 재빠른 응급처치로 살 수 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무려 10일간 의식불명이었다는 테이는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사진도 공개됐다. 테이는 "너무 위급해, 의사가 호흡확보를 위해 기도 삽관을 실시해 성대가 망가졌다”며 그만큼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1년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 돌아왔다는 테이는 “노래 그만둬야하나 싶었다”며 가수에게 가혹했던 현실에 무너졌다고 했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출발점에 선 테이는 “해체와 성대부상으로 아이돌 그만두려할 때, 트로트란 길이 보여, 되든 안 되든 해보려 했고 ‘미스터트롯2’에서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며 성대 회복 후, 올하트로 예선에 통과했던 때를 떠올렸다.

하지만 또 다시 위기가 왔다는 테이. ‘미스터트롯2’ 심사 경연당일 아버지가 쓰러졌던 것이다.  슬픔을 참고 경연에 올랐지만 경연에 집중하지 못해 탈락하게 된 것. 이를 본 이영자와 김숙은 “슬픈일 있어도 웃어야하는 연예인의 숙명. 가정사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하필 테이의 부친은 현재도 일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뇌출혈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불편한 아버지 모습이 그려졌다. 태이가 아버지를 병문안 간 모습. 테이는 모친과 함께 쓰러진 아버지를 간호했고,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진심누나’는 새내기 트롯돌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시킬 누나들의 360도 전방위 서포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