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뿌리 뽑는다”…해외는?

KBS 2024. 9. 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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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에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다시 한 번 칼을 빼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암표 판매를 하면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건데 이번엔 확실히 뿌리를 뽑을 수 있을까요?

이 소식과 함께 뉴진스 사태 속보도 알아보겠습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앵커]

암표 문제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죠.

가수 임영웅씨 콘서트 암표 가격이 500만원이 넘었다 이런 말까지 나왔는데, 암표,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앵커]

팬 입장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3월부터는 암표 처벌 규정이 강화됐는데 이게 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까?

[앵커]

그래서 국민권익위가 개선을 권고했고 문체부도 화답했는데, 어떤 방향으로 강화됩니까?

[앵커]

해외에서는 암표 문제, 어떻게 처벌하고 있습니까?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갈등이 다시 법적 분쟁으로 번졌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 이사에 다시 선임해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어떤 움직임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하이브 측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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