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제40회 스파크 리더스 포럼'.."창조적 인재육성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3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 룸에서 열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제40차 SPARC Leaders Fourm'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여년 걸쳐 한국경제 성장을 지켜본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초청,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모방에서 창조적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3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 룸에서 열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제40차 SPARC Leaders Fourm'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여년 걸쳐 한국경제 성장을 지켜본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초청,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모방에서 창조적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제 강연을 들었다.
김세직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 경제성장론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가 3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가 30년의 추락을 맞이한 이유는 잘못된 인적자본을 축적으로 모방적 인적자본을 통해 고성장 거뒀지만 1990년대에 부터는 모방만으로 효과가 나오지 않으므로 한국경제의 극복 방안으로 모방형 인적 자본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창의적 인적자원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스파크 제8대, 13대 총동창회 회장을 지낸 박 회장은 지난 8월 24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조건만남 절도범…23기 정숙, '나는솔로' 통편집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최강희, 연기 중단 후 알바 "月 160만원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