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차례 대신 해외여행…인천공항 120만명 비행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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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동안 120만명이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20만1000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하루 평균 20만 1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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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동안 120만명이 비행기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20만1000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역대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내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간 적이 있는 1270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해외여행 의향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1.2%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p 증가한 수치이자 지난 2020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일본 31.1%, 베트남18%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공사는 "일본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비행 거리, 엔저 현상 지속되고 있고, 베트남은 가성비 선호 등의 요인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거리 여행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8%로 지난해보다 3.9%p 늘어났다.
해외여행을 함께하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지가 6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친구나 연인 20.5%, 혼자 12.6%, 직장동료 4.0%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하루 평균 20만 1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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