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발케넨데 前 네덜란드 총리 면담…"한-나토 안보협력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방산·원전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어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간 안보 협력이 중요하다"며 최근 마르크 뤼터 전 네덜란드 총리가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지명된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자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방산·원전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네덜란드는 반도체 동맹이자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유럽지역 내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최근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고위급회의)의 성공을 축하하고 "양국이 원전·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문화 교류 또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양측은 북러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동북아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어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간 안보 협력이 중요하다"며 최근 마르크 뤼터 전 네덜란드 총리가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지명된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자고 전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