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배송된 택배 상습 절도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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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13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다른 집에 배송된 택배 물품을 수차례 훔친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 배송된 택배 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송된 택배 물품이 계속 사라 진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수사를 벌여 A씨 등 여성 2명을 최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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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13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다른 집에 배송된 택배 물품을 수차례 훔친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 배송된 택배 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오피스텔 다른 집 앞에 배송된 식료품 등 택배 물품을 폐쇄회로(CC)TV를 피해서 수차례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배송된 택배 물품이 계속 사라 진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수사를 벌여 A씨 등 여성 2명을 최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일단 석방했고,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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