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 덱스 "스위스 父 잘생겨서 나도 잘생겨"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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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로 변신한 덱스가 외모 얘기에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방송인 덱스가 스위스 시골 마을에서 라티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덱스는 어머니를 향해 "그 모습에 반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아빠가 잘생긴 얼굴로 엄마 마음을 얻었나?"라더니 "그래서 아들도 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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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라티'로 변신한 덱스가 외모 얘기에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방송인 덱스가 스위스 시골 마을에서 라티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오늘 아빠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라티의 아버지는 와인 숙성 항아리를 만드는 장인이다.
덱스는 어머니를 향해 "그 모습에 반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잘생겨서 반했지~"라는 어머니의 대답에 가족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아빠가 잘생긴 얼굴로 엄마 마음을 얻었나?"라더니 "그래서 아들도 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엄마의 남편이 멋진 사람이라는 걸 한 번 더 각인시켜 드리고 싶었고, 아빠도 뿌듯해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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