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골프티 폐기물 대체"…친환경 '맥아분 골프티'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9.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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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분 골프티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됐다.

리하베스트의 친환경 원료인 리너지맥아분과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PBAT를 활용해 제작됐다.

골프티 제작에 사용된 리하베스트의 리너지맥아분은 오비맥주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원료로, UFA(업사이클 식품 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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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가 생분해 재료를 사용해 만든 맥아분 골프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맥아분 골프티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됐다. 리하베스트의 친환경 원료인 리너지맥아분과 생분해 플라스틱인 PLA·PBAT를 활용해 제작됐다.

골프티 제작에 사용된 리하베스트의 리너지맥아분은 오비맥주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원료로, UFA(업사이클 식품 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원료다.

난분해성 플라스틱과 달리 매립 시 6개월 이내 자연에서 100% 분해될 수 있으며, 재생펄프 용지로 친환경 패키지를 제작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리하베스트 관계자는 "골프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골프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은 필수가 되고 있다"며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플라스틱 티 폐기물을 대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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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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