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곽선정 2024. 9. 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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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역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응급의료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3일)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21개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 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광주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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