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 회복 조짐' 진단..."부문별 속도차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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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섯 달째 내수 회복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문별 속도차를 언급하며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선순환 효과가 아직 충분치 않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부는 백화점과 마트 등 카드 승인액 증가와 자동차 내수 판매량 증가 등을 내수 지표의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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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문별 속도차를 언급하며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선순환 효과가 아직 충분치 않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부는 백화점과 마트 등 카드 승인액 증가와 자동차 내수 판매량 증가 등을 내수 지표의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건설수주 증가는 중장기 건설투자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지만 낮은 수준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부정적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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