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데뷔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11월 단독 콘서트 ‘우리의 언어’ 개최
손봉석 기자 2024. 9. 13. 22:10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최유리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최유리 콘서트 ‘우리의 언어’를 개최한다.
‘우리의 언어’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생각을 멈추다 보면’ 이후 1년 만의 공연이며, 2020년 데뷔 후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 입성하는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유리는 데뷔 후 줄곧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최유리는 이번에도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유리는 그동안 ‘숲’, ‘밤, 바다’, ‘동그라미’, ‘오랜만이야’ 등의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눈물의 여왕’,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에 참여하며 따뜻한 음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5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성 보컬 부문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공고히 한 최유리는 올가을 첫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 최유리 콘서트 ‘우리의 언어’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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