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위켄드, 신곡 ‘댄싱 인 더 플레임스(Dancing In The Flames)’ 발표

손봉석 기자 2024. 9.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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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



21세기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늘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부르는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가 돌아왔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13일(한국시간) 신곡 ‘댄싱 인 더 플레임스(Dancing In The Flames)’를 공개한다”며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던 에프엠(Dawn FM)‘을 잇는 3부작 여정의 마지막이 될 새 앨범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의 선공개 싱글”이라고 전했다.

위켄드는 지난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유튜브로 생중계한 브라질 상파울루 콘서트에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공연은 지난해 10월 투어 종료 이후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었기에 큰 화제를 불렀다.

지난 10일에는 애플(APPLE) 신제품인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댄싱 인 더 플레임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품 감독은 위켄드의 히트곡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와 ‘인 유어 아이즈(In Your Eyes)’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안톤 타미(Anton Tammi).

위켄드는 ‘허리 업 투모로우’ 앨범 커버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얼굴을 크게 걸어둔 앨범은 명반 보장”, “위켄드가 또다시 새로운 대안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등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위켄드는 네 차례의 그래미상 수상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앨범 ‘애프터 아워스’는 역대 R&B 앨범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 해당 작품으로 위켄드는 ‘2021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수록곡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는 빌보드 ‘핫 100’ 1위는 물론 수많은 기록을 세우면서 명실상부 명곡의 반열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주 연속 1위와 라디오 차트에서도 46주 연속 1위에 머물렀다.

‘블라인딩 라이츠’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역사에서 처음으로 1년 동안 ‘톱 10’ 자리를 지킨 작품이기도 하다. ‘톱 5’에 43주 ‘톱 10’에서 57주나 머물렀다. 이밖에 ‘톱 40’에 86주 그리고 ‘톱 100’에선 90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올해 1월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로 4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에 오르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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