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이채은·이제영,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선두권 경쟁이 펼쳐졌다.
이동은과 이채은, 이제영은 6언더파를 몰아치며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이동은과 이채은, 이제영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까지 KLPGA 투어 정상에 오른 적이 없는 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인천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이동은과 이채은, 이제영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은과 이제영은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냈다. 이채은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아직까지 KLPGA 투어 정상에 오른 적이 없는 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선두에 자리한 세 선수 중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건 이동은이다.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 4위에 올라있는 그는 지난주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챔피언 유현조에 이어 다시 한 번 신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첫날 눈에 띄는 또 한 명은 박현경이다.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그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현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올 시즌 가장 먼저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도 박현경은 흔들리지 않았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인 그는 올 시즌 네 번째 정상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마다솜은 1언더파 71타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유현조는 이븐파 72타 공동 54위에 포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고 있는 최혜진은 이날 4오버파 76타를 기록해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 임정우 기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만전 승리’ 손흥민 없었으면 어쩔뻔” 지적에 발끈한 홍명보의 답변 - 매일경제
- “인천공항서 5일 살았다” 총 40만원 썼다는 유튜버…“잡혀갈까 무서웠지만 쾌적” - 매일경제
- “돈 없어서 종종 굶는다”...월 최저 205만원 필요하다는 프랑스인들 - 매일경제
- 지금 사면 年 6% 그냥 먹는다 주가 조정후 매력 커진 배당주 - 매일경제
- “추석은 쇠게 해준건가?”...연휴 이후 불어닥칠 칼바람에 대기업 직원들 ‘벌벌’ - 매일경제
- 울릉도 도착하자마자 충격 받은 유튜버...삽들고 나와 거리부터 치웠다 [영상] - 매일경제
- 뇌출혈 80대 노인…2시간 넘게 병원 찾아 헤매다 대구→구미 이송 ‘5일째 의식 불명’ - 매일경
- “일론 머스크 소원 성취”...‘사격’ 김예지, 킬러 役으로 드라마 캐스팅 - 매일경제
- 하얏트 호텔서 3박4일 난동 피운 조폭들...법원 “선처하려야 할 수가 없다”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글로벌한 유승민, 이젠 대한체육회장 꿈꾼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