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업무비를 개인 식비로 썼다”…일산 현직 경찰관 입건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9.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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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연차 기간에 업무비를 개인 식비로 사용해 형사 입건됐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횡령 혐의로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30대 A경사가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A경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연차 기간에 업무비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 100만원가량을 개인 식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런 정황은 일산 동부경찰서가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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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사진 = 연합뉴스]
현직 경찰이 연차 기간에 업무비를 개인 식비로 사용해 형사 입건됐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횡령 혐의로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30대 A경사가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A경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연차 기간에 업무비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 100만원가량을 개인 식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런 정황은 일산 동부경찰서가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사용된 예산의 내역과 관리 주체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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