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사투리, 영어로 번역? '장손', 외국인 관객 위해 영자막 상영

정에스더 기자 2024. 9. 13.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장손'이 외국인들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자막 상영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추석을 맞아 외국인들 또한 언어적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영화를 깊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영자막 상영이 확정됐다.

서울의 KU시네마테크와 에무시네마에서는 '장손'의 전 상영 회차에 영자막을 제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극장에서 함께 '장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장손'은 KU시네마테크와 에무시네마를 비롯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U시네마테크, 에무시네마, 전 상영 회차에 영자막 제공

(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영화 '장손'이 외국인들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자막 상영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장손'은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묵직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연출, 공들인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영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시작으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제71회 시드니영화제, 제72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43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추석을 맞아 외국인들 또한 언어적 장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영화를 깊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영자막 상영이 확정됐다. 대구, 경북 지역 사투리 대사들이 영문으로 어떻게 번역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서울의 KU시네마테크와 에무시네마에서는 '장손'의 전 상영 회차에 영자막을 제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극장에서 함께 '장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장손'은 KU시네마테크와 에무시네마를 비롯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디스토리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