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대학생들 밥값 한 달이면 60만 원, 끼니 걸러서 '천 원의 밥상' 준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9. 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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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대학생들을 위해 천 원 밥상을 준비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학생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이 이화여대 학생들 식사를 책임지기로 했다.
류수영은 학생들이 끼니도 줄이며 밥값을 아낀다는 현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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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대학생들을 위해 천 원 밥상을 준비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학생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이 이화여대 학생들 식사를 책임지기로 했다. 류수영은 학생들이 끼니도 줄이며 밥값을 아낀다는 현실을 걱정했다.
류수영은 "기본적인 에너지 공급이 돼야 공부를 할 수 있는데 끼니 걱정을 하는 게 걱정이 됐다. 하루에 두 끼만 먹어도 2만 원이고 30일이면 60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학생들이 밥값을 줄이게 된다. 그래서 '천 원의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 20대 중반에 결혼했으면 20대 친구들이 딱이다. 내 새끼 먹인다는 생각대로 이벤트를 만들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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