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보통신산업 수출액 28.5% 증가…보조기억장치는 249.8%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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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28.5% 늘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ICT 분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반도체 37.6%, 휴대전화 60.1%, 컴퓨터 및 주변기기 144.2%가 증가하며 20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보다 28.5% 증가한 것으로, ICT 분야 수출액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두 자릿수 비율 증가는 올해 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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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28.5% 늘어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ICT 분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반도체 37.6%, 휴대전화 60.1%, 컴퓨터 및 주변기기 144.2%가 증가하며 20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보다 28.5% 증가한 것으로, ICT 분야 수출액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두 자릿수 비율 증가는 올해 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액은 72억9000만 달러를 기록한 메모리 71.7%, 40억7000만 달러를 수출한 시스템 반도체 2.7%로 동시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휴대전화는 갤럭시 폴더블폰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완제품 수출액이 95.0% 뛰었고, 부품에서도 53.0% 증가율을 보여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컴퓨터 품목에서는 전자기기나 서버, 데이터센터용 보조기억장치(SSD)가 지난해보다 249.8% 급증한 12억5000만 달러가 수출됐다.
되며 월간 수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통신장비는 미국(14.2%), 유럽연합(16.7%) 등에서 수출액이 늘었지만, 중국 15.6%, 베트남 9.0%로 줄었다.
이는 전체 수출에서 감소했고 작년 8월보다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 분야 수입액은 116억4000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89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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