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 육군 차량화부대 창설, 주민 반발에 무산
박응진 기자 2024. 9. 13.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 육군 차량화부대 창설을 추진하다 주민 반대로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13일 "해남지역 주민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타지역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후보지는 아직 확정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육군본부는 차량화부대 창설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전력화체계 부지 확보를 추진해 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 육군 차량화부대 창설을 추진하다 주민 반대로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13일 "해남지역 주민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타지역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후보지는 아직 확정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육군본부는 차량화부대 창설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전력화체계 부지 확보를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부지 확보 시 주민 동의 과정을 거치는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