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간 서울 지역 119 신고 전화 장애…"복구 완료"

편광현 기자 2024. 9.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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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안전 안내문자

오늘(13일)밤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5분 만에 완전 복구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밤 8시 30분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 문제는 이후 45분 정도 이어지다 밤 9시 15분쯤 완전 복구되며 119신고가 정상화됐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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