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韓 디지털 정책 소개

양새롬 기자 2024. 9. 13.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이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초청국,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 OECD, 미국, 브라질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고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ECD·미국·브라질과 양자면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이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초청국,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용 및 보편적이고 유의미한 연결성(UMC), 디지털 정부, 정보무결성 및 신뢰,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각 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류 실장은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과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 5월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사례를 공유하며 AI 안전뿐만 아니라 혁신, 포용까지 포함하는 균형적인 글로벌 AI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 OECD, 미국, 브라질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고도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