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두번째 공영주차장 문 열어…383대 동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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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구리시는 13일 오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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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동부권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구리시는 13일 오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주차공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화재단, 상인회 교육장이 들어서며 주차를 비롯한 시설 관리는 구리도시공사가 맡는다.
준공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으로 시민들의 시장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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