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쟁 포로 49명, 러시아서 우크라이나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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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국 전쟁 포로 49명이 러시아에서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포로 49명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2월부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와 포로 교환을 한 것은 올해 8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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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국 전쟁 포로 49명이 러시아에서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포로 49명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군인과 민간인을 집으로 데려와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군대, 방위군, 경찰,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 등이 이번 교환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이와 함께 "(돌아온 포로 중에서는) 2022년 마리우폴 전투에 참여했던 전사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2월부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와 포로 교환을 한 것은 올해 8월에 있었다. 양국은 각각 115명씩 전쟁 포로를 교환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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