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생각하는 빈곤 기준선은 월 2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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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월 최저 생활비가 205만 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현지 시간 12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 우리 돈으로 205만 5천 원으로 전년도보다 19유로 정도 높아졌습니다.
입소스는 프랑스 민간 구호단체의 의뢰로 2007년부터 매년 프랑스인이 느끼는 빈곤 지표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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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월 최저 생활비가 205만 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현지 시간 12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 우리 돈으로 205만 5천 원으로 전년도보다 19유로 정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실질 최저임금인 1천398유로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입소스는 프랑스 민간 구호단체의 의뢰로 2007년부터 매년 프랑스인이 느끼는 빈곤 지표를 발표합니다.
이번 조사에선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의 재정난은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48%만이 돈을 저축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16%는 적자 신세라고 답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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