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비켜라' 동신대 수시 한의예과 34.92대 1…5년 새 최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전국 의대 경쟁률이 오르는 호황 속에서 동신대 한의예과가 최근 5년 새 경쟁률을 경신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13일 마감된 동신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총 1459명 모집에 5250명이 지원, 평균 3.53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34.92대 1로 최근 5년 새 최고 수치를 갈아치웠다.
한의예과 지역학생전형도 17.75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전국 의대 경쟁률이 오르는 호황 속에서 동신대 한의예과가 최근 5년 새 경쟁률을 경신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13일 마감된 동신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총 1459명 모집에 5250명이 지원, 평균 3.5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3.3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데 그쳤다.
그러나 한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34.92대 1로 최근 5년 새 최고 수치를 갈아치웠다. 2022학년도 수시에서 32.33대 1을 보였고 지난해는 21.75대 1이었다.
한의예과 지역학생전형도 17.75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뷰티미용학과 7.38대1 △물리치료학과 6.67대1 △방사선학과 5.91대1 △반려동물학과 5.87대1 △간호학과 5.63대1 순이다.
이어 △응급구조학과 4.90대1 △상담심리학과 4.44대1 △스포츠의학과 3.83대1 △공연예술무용학과(실기전형)은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신대는 10월 17일 면접과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과는 10월 22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