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로구 5만8000세대 온수 공급 중단…배관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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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공동구에서 온수 배관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양천구청, 서울에너지 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께 발생한 이 사고로 서울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8000여 세대에서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동구에 뜨거운 물이 차있기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소방에서 찬 물을 넣어 열기를 식힌 뒤 진입해 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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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 공동구에서 온수 배관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양천구청, 서울에너지 공사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께 발생한 이 사고로 서울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8000여 세대에서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동구에 뜨거운 물이 차있기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소방에서 찬 물을 넣어 열기를 식힌 뒤 진입해 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청 측은 "이 사고로 양천구에서만 3만가구가 피해를 봤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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