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보선 국민의힘 후보에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

황정환 2024. 9.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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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2∼13일 치러진 2차 경선에서 김세환·안영수·유원종 등 다른 3명의 후보를 누르고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박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공천을 받고 박 전 의원과 일전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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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 승리한 박용철 예비후보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국민의힘은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2∼13일 치러진 2차 경선에서 김세환·안영수·유원종 등 다른 3명의 후보를 누르고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박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이로써 다음 달 16일 강화군수 보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의 후보 선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공천을 받고 박 전 의원과 일전을 벼르고 있다.

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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