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푸틴, 당장 전쟁 끝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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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현지 시간 12일 취임 뒤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우크라이나의 서방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에서 받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후방을 타격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해 왔고, 오는 13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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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현지 시간 12일 취임 뒤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우크라이나의 서방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에서 받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후방을 타격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해 왔고, 오는 13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순항미사일 스톰섀도의 사거리 제한을 해제하고 싶다는 신호를 미국에 이미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별도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방인 이란에서 탄도미사일을 받아 긴장을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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