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4차 환자경험평가 '1등급'

박홍식 기자 2024. 9.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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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환자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다.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어 "새 외래관 준공 및 중환자실 확장 등으로 더욱 쾌적해진 진료 환경에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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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 종합점수 85.3점 기록
새 외래관 투시도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환자 입원 기간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다.

의료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2023년 8월~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간호사·의사 영역, 투약·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6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간호사 영역 89.0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6.08점 등에서 동일 종별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85.3점을 획득해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위한 전 교직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 외래관 준공 및 중환자실 확장 등으로 더욱 쾌적해진 진료 환경에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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