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5만8000세대 온수 공급 중단…복구 시점 미정

남해인 기자 2024. 9. 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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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5만 8000여 세대에서 온수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복구 시점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인력을 투입해 누수가 발생한 온수 배관을 잠그고 누수 부위를 확인하는 등 조치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공동구에 뜨거운 물이 빠져야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복구 시점은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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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로구 일대에 온수와 난방이 중단된 가운데 지난 1월 18일 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가압장 일대에서 소방당국을 비롯한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5만 8000여 세대에서 온수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복구 시점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인력을 투입해 누수가 발생한 온수 배관을 잠그고 누수 부위를 확인하는 등 조치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공동구에 뜨거운 물이 빠져야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복구 시점은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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