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오타니-‘16G 연속 침묵’ 저지, 홈런왕 바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 애런 저지(32)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저지가 시즌 51호 홈런을 때린 날 오타니는 41개에 그쳤다.
오타니가 남은 경기에서 현재 홈런 페이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저지의 홈런이 단 1개도 나오지 않아야 성립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오타니가 저지를 넘어 메이저리그 통합 홈런왕에 오를 수 있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 애런 저지(32)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오타니 쇼헤이(30)는 꾸준히 대포를 터뜨리고 있다. 홈런 대역전이 나올까.
지난달 말 저지가 51호 홈런을 터뜨릴 때 사실상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저지가 자신의 2번째 한 시즌 60홈런은 물론 지난 2022년의 62홈런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63홈런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니가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50홈런-50도루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 오타니가 8월 28일부터 이날까지 기록한 홈런은 무려 6개.
물론 가능성은 낮다. 오타니가 남은 경기에서 현재 홈런 페이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저지의 홈런이 단 1개도 나오지 않아야 성립되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LA 다저스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후 이동일 없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
저지의 계속된 침묵. 그리고 오타니가 계속해 홈런을 때려야 성립되는 가정. 오타니가 저지를 넘어 메이저리그 통합 홈런왕에 오를 수 있을까.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 만지라던 ‘알몸 박스녀’ 첫 공판서 “음란 행위 아냐”
-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감탄 그 자체 비키니 자태 [DA★]
- 서장훈 “대소변 15년 받았는데” 폭풍 공감→현실 조언 (이혼숙려캠프)
- 신윤승♥조수연, 개그맨 22호 부부? “내년 5월 결혼” 초토화
- 김준호, ♥김지민 놔두고 뭐해? “몸 만져 봐도 돼?” (독박투어3)
- 이승기, 가족 연 끊고 출가→삭발 감행한 과정 공개 ‘대만족’ [DA★]
- 이장우, 배우 은퇴하고 귀농? 1200평 땅 농사 근황 (시골마을 이장우)
- 갈 곳 읽은 고현정 해임당했네…려운과 재기할까 (나미브)
- 기안84, 뉴욕에서 쓰러진 채 발견…죽음의 다리 마주 (나혼자산다)
- 이현주 “혀 절단 사고→정신병원·사이비, 10억 벌던 나인데” (특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