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운동·명예훼손 혐의 최재영 목사, 또 경찰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선거운동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최재영 목사가 같은 혐의로 재차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 목사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3월 여주시 한 강연회장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김 여사를 언급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지난 2월 양평군 한 강연회장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 운동한 혐의로 지난달 검찰 송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불법 선거운동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최재영 목사가 같은 혐의로 재차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 목사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 목사는 선거운동이 불가한 미국 국적을 갖고 올해 4월 치러진 총선 기간 특정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6월24일 조사를 위해 경기남부청에 출석하면서 "이철규 의원이 불순한 의도를 갖고 선거법 위반으로 옭아맨 것"이라고 발언, 이 의원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3월 여주시 한 강연회장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김 여사를 언급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지난 2월 양평군 한 강연회장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 운동한 혐의로 지난달 검찰 송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