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X박상남, 소꿉친구부터 이어진 관계성

손봉석 기자 2024. 9. 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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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가 박하나와 박상남이 친구 그 이상의 설렘 케미를 담은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3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커플룩을 맞춰 입은 박하나(맹공희 역)와 박상남(구단수 역)의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초록 나뭇잎들 사이 빛이 쏟아지는 녹음 아래 꼭 붙어 있는 공희와 단수는 더할 나위 없이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꽃다발을 들고 있는 단수는 곧 고백을 앞둔 사람처럼 설렘 가득한 얼굴을, 그의 품에 살포시 안겨 있는 공희 역시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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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스터 속 단수의 어깨에 살짝 기대어 있는 공희는 먼 곳을 바라보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의 속내가 궁금해진다. 특히 ‘너랑 지독하게 얽히고 싶어!’라는 문구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단수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듯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완벽한 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박하나와 박상남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과연 오래 전 소꿉친구였던 두 사람이 결혼을 고민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어떤 상황에 휘말리게 될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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