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에 뜬 금빛사수 오예진..."딥페이크 예방 영상 주인공됐다"

제주방송 신동원 2024. 9.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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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IBK 기업은행)가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찍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13일)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를 경찰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레코드까지 갈아치운 오 선수는 경찰청에서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경찰청은 또 사격장을 배경으로 오 선수가 나오는 딥페이크 범죄 근절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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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사격장에서 딥페이크 예방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오예진 선수. (제주경찰청 제공)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IBK 기업은행)가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찍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13일)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를 경찰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선수는 올해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주 출신 선수 중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건 오 선수가 최초입니다.

올림픽 레코드까지 갈아치운 오 선수는 경찰청에서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이 핸드프린팅 조형물은 경찰청 사격장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또 사격장을 배경으로 오 선수가 나오는 딥페이크 범죄 근절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제주경찰 유튜브 '제주경찰마씸'등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줄 수 있는 인물과 협업하겠다"고 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가 오늘(13일) 제주경찰청을 방문했다. 사진은 오 선수가 본인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들고 김수영 청장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주경찰청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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