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인생 첫 악역 위해 다이어트 중, 술도 줄여”(차쥐뿔)

이하나 2024. 9. 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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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악역 도전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3일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술을 최근에 마신 적 있냐는 질문에 도경수는 "좀 됐다. 몇 주 됐다. 내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작품 활동 들어가시나"라고 물었고, 도경수는 "9월부터 촬영 시작"이라며 녹화일 기준 3주 남은 '조각도시' 촬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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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악역 도전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3일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체감 기온 37도인 폭염주의보 날씨에 이영지는 도경수를 직접 녹화장까지 안내했다. 두 달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사이는 살짝 어색한 분위기가 돌았고, 도경수는 앞서 이영지가 선물한 샴페인과 자신이 산 위스크를 꺼냈다.

술을 최근에 마신 적 있냐는 질문에 도경수는 “좀 됐다. 몇 주 됐다. 내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작품 활동 들어가시나”라고 물었고, 도경수는 “9월부터 촬영 시작”이라며 녹화일 기준 3주 남은 ‘조각도시’ 촬영을 언급했다.

도경수는 “역할 때문에 살을 빼고 있다. 처음 해보는 악역이다. 지금까지 안쓰럽고 착한 캐릭터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새 드라마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는 지옥을 경험한 뒤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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